초등손재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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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으로 인형옷 만들기
추석때 가을옷을 장만하고헌옷이 왕창 나왔다.수거함에 버리기 전에애들이 봐서 인형옷 만든다고예쁜색 헌옷은 다 골라냈다. 대충 이렇게 옷소매 시보리를 활용해서봉제인형들 옷을 만들거 라고 한다. 파스텔톤 맨투맨 티셔츠가 작아져서신나게 오리고 바느질하는 둘째 허리가 긴 손목받침대 인형노란색 치마가 완성됐다. 11세 둘째가 중딩 언니한테바느질을 배웠나보다.ㅋㅋ 귀찮아서 마감처리 안 된 인형 스커트펫장난감 인형한테 입혔다.집에 반려견도 없는데ㅋㅋ귀여우면 다 사자는 몹쓸 딸들 이번 추석때 다이소에서 새로사온 잠자는 곰중딩언니가 티셔츠를 만들었다.나름 목, 팔부분까지 뚫어줘야 해서 고난이도 작업 같은 헌옷으로 손목 시보리 활용해서셋업 2종 완성~! 상의 티셔츠, 하의 스커트 세트이거 만든다고 하루 외출도..
2024.09.18 -
학교에서 자꾸 만들어 온다.
4학년이면 고학년에 속하려나?미술 과목이 아니더라도애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공예수업을 접목 하는듯 과학시간에 양팔저울 만들어옴 해파리 산호초 처럼 생겨서 이게 뭔가 했는데... 색깔모래로 지층을 표현했다고 함그런데 전구는 왜 달려있는건지 모르겠네.ㅋㅋ 담임쌤 상담할때 그리기, 만들기를 잘하면 초등 6년이 편할거라고하셨는데 맞말인 것 같다. 중1부터는 동아리활동, 직업체험 할때나수작업이 필요할 뿐온리~! 외우고 푸는 수업이라서...초등때가 좋았어. ^^;만들어온거 잊을때쯤 버리는 건 엄마몫!!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