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비, 눈 흐린 날씨 햇살이 그립다. 제빵기가 나대신 반죽 해주고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애들한테 모닝빵 좋지~?! 했더니 속에 뭐 들은거로 바꿔달라고... 그래서 다시 팥앙금을 넣고 180도 오븐에서 18분 굽는다. 부드럽고 포근한 단과자빵 팥앙금이 달콤해서 찬우유랑 먹으면 순삭이지~! 어서 해가 떳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