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과학 강낭콩 열렸다.
둘째가 학교에서 키우고 있는데강낭콩이 줄기가 쓰러진다고 다이소에서식물지지대를 사서 보내줬다. 어느날 두둥~!과학시간 식물키우기 단원 끝났다면서집에 강낭콩 화분을 가지고 왔다. 구름이라고 이름을 짓고 물주고 매일 보살폈다고그래, 뭐 열심히했나 보군... 4학년 담임쌤께서 해마다 과학시간에반애들과 키웠지만 어려운거라고강낭콩이 1등으로 열리면 상을 준다고 하셨다는데둘째가 첫번째로 강낭콩이 열렸단다. 헐~;ㅋㅋ 상품도 받고 반친구들이 부러워 했다며좋아하는 둘째녀석하지만 분갈이는 부모 몫이다. 집에 남은 화분에 다이소에서 재배용흙 2000원 사왔다. 때마침 집에 꽉찬 화분도 분갈이 해주는데아이고~! 뿌리가 꽉찬 밑둥그동안 갑갑했겠어...미안하지만;뿌리를 많이 뜯어냄 무슨 야자나무 라고 했었는데...인터넷으로 여..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