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학교 잘 다녀와~!
재잘재잘 대면서 학교서 있었던 일을 잘도 읊어주는 둘째교문 앞까지 데려다 주는게 보통인데오늘은 육교까지만ㅋㅋ 길 건너 주택가 학교 5분거리엄마가 없는 초등시절을 보낸 나는이럴때 울애들이 부럽기도 하고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육교 건너서 멀리 서로 손흔들면또 그게 애틋하단 말이야.ㅋㅋ오늘도 학교 잘 갔다와라~! 알바 휴무날 치아바타, 초코머핀 구웠는데더위 참으며 굽느라ㅋㅋ두종류 굽고 나서 에어컨 바로 가동~!낮에 먹을 간식, 저녁 반찬을 만들어 놓고밀린 청소, 세탁에 하나도 쉰 거 같지 않지만 어딘가에 소속되니까구직활동에 해방감이 드네?!그래도 가끔 더 좋은 일자리가 뜨나관심을 놓지 말아야겠다.ㅋㅋ일단 오늘 출근이니까힘내자!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