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까지는 시간이 애매하고 귀찮으면서도 간식은 먹고 싶은 날 대충 스까스까서 굽는 스콘이 정답이다~! 통밀가루, 버터, 설탕, 호두 때려넣고 뭉쳐서 숙성한다. 냉장고에 반죽을 꺼내어 썰어고 계란 발라준다. 더 바삭하고 노릇해지도록 180도 오븐에 20분 구워낸다. 식힘망에 올려 놓으면 구수한 냄새가 좋다. 구움색이 진하게 나는게 싫으면 우유를 발라도 되고 온도를 세게 190도로 시작해서 색이 진하게 나옴 스콘은 따뜻할때 먹는게 좋은데 고소한 호두가 씹히면서 스콘 겉면이 바삭해서 맛있었다.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

비오는 날에 커피향이 진하게 빵을 구웠다. 건크랜베리, 호두를 넣고 녹인 커피를 넣어서 반죽하고 쿠키반죽에도 커피를 넣어주면 1차 발효가 끝나고 쿠키반죽으로 빵반죽을 감싸준다. 2차 발효가 끝날때쯤 오븐예열하고 180도에서 20분 굽는다. 바삭한 쿠키를 떼 먹는것도 재미있고 속에는 부드러운 식감에 모카향이 은은하게 난다. 새콤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호두 맛이 나서 출출함을 달래주는 모카빵 따뜻한 3월 곧 봄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