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귀찮을때 오이부추겉절이
따뜻해지면서 채소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김치는 찌개용으로 아껴두고깍두기나 계절김치 하면 좋다.그래~! 휘뚜루마뚜루 하게 되있어. 오이소박이는 좀더 정성이 들어가니까 ①귀찮고겉절이로 자주 해먹는다. 오이를 박박 씻어서 자작하게물 조금 넣고 천일염을 뿌려둔다. 양념장 만들기 ②귀찮으니까액젓 한바퀴 둘르고 부추, 당근,마늘,파설탕, 소금은 간보면서 조금씩 넣자. 건어물 육수 넣으면 좋겠지만 ③귀찮아~!조물조물 버무린다. 오이,부추 본연의 시원함이 났으면 좋겠...이미 고추가루 왕창 넣음; 어쨌든 슴슴하게 버무려서김치통에 담아 놓자. 저녁때 먹을거 한 전시 남기고겉절이보다 익은 오이소박이를 더 좋아하는데.익게 꺼내둘까 말까ㅋㅋ오이 한봉 사오면 여름 반찬으로든든한 오이부추무침 완성이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