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빵기가 잘 돌아가지 않고소음이 심해서 남편이 뜯어봤다.8년을 사용했더니 컨베이어 벨트가 끓어졌음 외관이 이렇게 멀쩡한데~! 2017년 제조 상품인데버리기에는 아깝다. 오성사 AS번호를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냄통화를 해봤더니 직접 뜯을수 있다면벨트교체도 가능하니까 부품비용 2만원계좌이체 하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받기로함 이틀만에 택배가 왔다~! ^^상담도 택배발송도 빨라서 믿음직스러운 오성사 오~!이렇게 생겼구나.두개의 벨트중 검은색이 끓어졌는데하는김에 두개다 교체하기로친절하게 사진첨부도 문자로 보내줘서 오성사 땡큐~! 남편이 금새 뜯어서 벨트를 걸어줬다. 위에 버튼 뚜껑까지 눌러주면 조립 완성~! 제빵기AS소음은 완벽히 없어지지 않았지만얘도 연식이 있다보니 이정도면 그전처럼 쓸만함 당장 알바가..

주말에 빵 좀 해볼까~!제빵기에 밀가루와 재료를 넣고 돌리는데갑자기 힘차게 돌던 반죽 훅이...헛도는 느낌이 들었다.(소음이 심하고 이상했음)재료 다 넣어서 안되는데ㅠㅠ 2017년 제조 8년정도 썼는데온오프 했다가 돌려봐도...헛돌아~!  쉬려는 남편을 붙잡고"이것좀 뜯어봐, 이상해~!" 했더니 바로 분해시작 은근히 단순한 구조인데 모터있고저기 주황색 고무링 분분이 컨베이어 벨트인데검정색 벨트가 세월을 못이기고 다 끓어져 있었다.남편왈 " 당장은 못쓰겠는데? " 반죽 꺼내서 나는 손반죽하고옆에서 남편은 제빵기 내부 청소 재조립함 오랜만에 해도 힘들구나...손반죽ㅠㅠ 약간 과발효 느낌 쎄하지만...소금빵 성형해서  200ºc 15~18분 이상 굽는다. 다행히 멀쩡하게 구워진 소금빵 펄솔트를 뿌려서 도톰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