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힘들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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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현타 온다.
1월 6일 흐린 날씨네.어제밤 10시에 알바 업장에 큰일이 생겼다.오후 4~11시 근무만 하던 내게주말알바 구하기 힘들어서금토 주말에 오전 근무 부탁을 하는사장님 제안을 듣고 ok함 그래서 주말 오전조 9~4시 출근일을 마치고 퇴근했는데... 좁은동네 아파트 단톡방에 여기 마트에다녀간 손님의 클레임건 두둥~!그 손님 기억이 났다. 내가 일할때 오신 손님인데 계산대에서지갑을 차에 두고 왔다고 하셔서구매하신 상품들을 담다가 나가시고내가 재사용 봉투에 나머지 담는데 상품중6개짜리 소주 종이박스가 날카로워서 봉투 구멍남;손님이 그랬는지 내가 그랬는지는 모르겠다.바뻐서 그냥 테잎 붙여 놓고다시 손님 오셔서 결제하고 가져감테잎 붙였다는 설명은 못 했는데...그게 문제가 될 줄이야~! 동네장사인데 마트에 타격..
2025.01.06 -
40대 경력단절 전업주부 알바시작~!
결혼하고 살림 육아만 하다가사회에 나가려니 큰 결심이 필요했다.애들 키우고 노후도 걱정이니까 첫번째는 동네 반찬가게에 알바지원 했는데 무소식...두번째는 월~금 4시간 근무 읍내 빵공장최저시급, 주휴수당 있음, 공휴일 휴무청소, 설거지, 포장 보조업무빵도 좋아하니까 적성에 맞겠지 싶어서알바지원했는데 빠른 답문이 와서 이튿날 면접 잡음야호~! ^^ 애들 학원비, 용돈벌이라도 하고 싶다고쓸데없는 tmi까지 적었는데...뭐 든~일단 부딪히는게 중요하니까업장 앞에서 심호흡 한번 하고 후웁~!면접은 호의적이었고 요식업이라보건증 일주일 안에 내달라고 했다.출근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무조건 ok~!! 월요일 출근해서위생모, 마스크, 앞치마 필수사진은 발효기인데 저것도 닦아주고말로만 들어본 데크오븐도 청소하고오븐팬, ..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