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네일스티커, 텀블러

주문해 놓고 열흘은 기다렸나

잊을때쯤 받은 택배

내돈내산이다.

 

 

후줄근하게 도착

 

 

남편한테 주문해달라고 했더니

작은 텀블러 시킴

3000원대

 

 

원터치 뚜껑에 350ml

 애들이 몇번 쓰다가 던져버림

물 나오는 구멍이 중앙에 있어서

주르륵 물이 흘러 입으로 대고 마시기 불편하다고...

버리자고 했더니 남편이 회사에 들고 다니는 중ㅋㅋ

 

 

사진으로 보니 예쁘고

이렇게 간편하게 네일을 할 수 있구나~!

기대만빵으로 주문함

장당 1천원대

 

 

퍼플이 두장이니까

먼저 개봉~!

 

 

애들한테 물어보니

손톱 넓이에 맞춰서 잘라 붙이는거 라고 한다.

 

 

모르겠어~!

그냥 윗부분은 손톱깍기로 잘라버림

 

 

두개 붙이다가

현타 온다...

그냥 매니큐어 네일컬러, 탑코트 슥~!

바르는게 더 편한지 않음?!

포기하고 애들 가지고 놀으라고

네일스티커 다 줘버렸다.

 

 

호오~!

둘째가 본인손에 완성한 네일스티커 

그럴싸한데.ㅋㅋ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

열매를 맺는 법

뷰티쪽에서도 통하는 말이네.

엄마 보다 낫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