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옥수수스프, 양송이스프

애들한테 물어보니

가끔 급식에 스프가 빵이랑 나온다고 한다.

오~!

먹어볼까?

내돈내산이다.

 

 

스프4+4

8개 9천원대

원래 카레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낚임

 

 

칼배송

빨리도 왔다.

스프 같은 건 하도 오랜만에 사봐서

 

 

유통기한 내년 26년 8월까지 엄청 길다.

옥수수 스프

1인분 20g에 85칼로리

 

 

양송이 스프

1인분 20g 80칼로리

 

 

레시피를 무시하고

옥수수스프를 대충 냄비에

탈탈 털어 넣는다.

 

 

물을 자작하게 넣고 가스불 on

 

 

늘어 붙기전 휘젓기는 큰애한테 시킴

 

 

짠거 같아서 물 한컵

투하~!

 

 

빵은 없어서 아침식사로 밥이랑 줬다.

엄마 이해하지?ㅋㅋ

따끈할때는 잘 먹다가 식으니까 점점 깨작거림

한봉 다 끓이면 안되겠다...

많이 남아서

 

 

처음에는 고소하고 맛있다고 먹더라니

질린다고 많이 해놓지 말란다.

남은건 엄마몫;

가끔 아침준비하기 귀찮을때

치트키로 써야겠다.